선생님, 안녕하세요. 창비교육 정현민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에는 큰 눈이 내렸습니다.
오랜만에 두툼한 겨울옷을 꺼내입은 출근길은 한겨울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남쪽에서 나고 자란 저는 한겨울에도 눈을 볼 일이 별로 없었기에 3월에 내리는 눈이 처음은 아니지만 여전히 어색합니다.
오늘 눈은 전국적으로 내린 거 같던데요, 선생님도 아침 출근길에 눈을 보셨는지요? 갑작스런 폭설로 사고도 많이 났다고 하는데요, 선생님 주변에는 눈 피해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다행히 해가 뜨자 언제 그랬냐는듯 눈이 싹 녹았는데요, 봄은 봄인가 봅니다.
선생님께 <세상 탐구> 원고와 활동지를 보내드렸는데요, 원고를 검토해보신 선생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보내드린 원고와 활동지에 대해 평을 남기실 수 있는 간단한 설문을 만들었는데요,
바쁘시겠지만 잠깐만 짬을 내시어 짤막한 감상이라도 남겨 주시면 더 좋은 책을 만드는 데 활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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