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창비교육 정현민입니다.
지난 주말 시작된 산불이 여전히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산불로 인해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산불이 빨리 진화되고,
피해를 입은 분들이 무사히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주에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나온 계간 『창작과 비평』 창간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하였습니다. 로맨스는 잘 안 보는 편이지만 뒤늦게 드라마도 정주행했구요.
하지만 산불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한가롭게 드라마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맞나 싶네요.
준비해 놓은 본문 이미지 2장과 퀴즈 이벤트로 간단하게 오늘의 이야기는 마무리하고 다음 주에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애순이가 양배추를 팔며 읽은 『창작과 비평』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한자가 꽤 보이는데요, 당시 기준으로는 매우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고등학생 애순이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가로쓰기로 편집된 것도 눈에 띄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