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창비교육 정현민입니다.
종종 점심 시간을 이용해 회사 주변을 산책합니다.
가을부터 봄까지 산책을 하고 여름에는 그만두는데요,
겨울 추위는 어떻게 하겠는데 뙤약볕은 도저히 감당할 자신이 없더라구요.
어제와 오늘도 산책을 나갔는데, 오늘은 흐려서 좀 할만했는데,
어제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푹푹 찌는 날씨까지는 아니었지만 기온이 높아서 그런지 조금만 걸어도 금세 땀이 나더군요.
더운 여름에는 길을 걷다 만나는 나무그늘이 그렇게 고마울 수 없습니다.
어제처럼 기온만 높고 습도는 낮은 날에는 그늘 아래를 지나는 것만으로도 체온이 낮아집니다.
창비교육이 만드는 책들도 그런 나무그늘과 같은 존재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 학기 동안 선생님과 함께 원고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
<세상 탐구(가제)>가 드디어 출간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제목은 <통합사회 교과서 주제 읽기>로 바꾸었는데요, 선생님께 표지 이미지를 공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