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선생님들을 위한 한 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선생님, 어서오세요.
한 달에 딱 한 권을 소개해 드리는 '한 권의 도서관'입니다.🐥
📖매달 신간은 쏟아지고,
📚읽어야 할 책도 쌓이고,
🗨️추천 도서 목록은 끝이 없고!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정성껏 고르고 싶은 선생님들께
매월 '단 한 권의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5월 '한 권의 도서관' 지금부터 시작해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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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Pick! : 창비교육 테마소설 『달려가는 소설: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는 순간』
◻️이런 책이에요!: 창비교육 테마소설 열다섯 번째 이야기, 스포츠
◻️함께 볼까요?: 스포츠 종목으로 미리 보는 단편
◻️이 책도 있어요: 창비교육 테마소설을 소개합니다
◻️EVENT: 참여하면 이달의 책을 선물로 보내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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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끝까지 차오르는 순간
오늘을 살기 위해 달려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선생님은 좋아하는 스포츠가 있으신가요? 저는 모태 엘린이 출신으로 야구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주말에는 야구를 보러 국내 여행을 다닐 정도지요. 스포츠는 이제 특정 종목 선수들의 영역이 아닌 모두의 일상이자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길에서 달리는 사람이 넘치고 야구, 농구, 배구 등 온갖 공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여태 스포츠에서 주목해 온 것은 주로 기록과 승자였지요. 조명은 승자에게 쏟아지고 빛나는 장면 뒤에 드러나지 않는 실패와 어려움, 삶의 무게가 있다는 것은 자주 잊힙니다.
여기 기록과 통계로는 포착할 수 없는 내면의 갈등과 타인과의 관계, 몸을 움직이며 자신과 마주하는 경험을 섬세하게 담아낸 7작품이 있습니다. 김홍, 이수정, 김기태, 최아현, 김유담, 장류진, 김혜나 7명의 작가가 야구, 수영, 역도, 풋살, 볼링, 쇼트트랙, 요가를 소재로 한 삶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달리고 헤엄치고 버티는 몸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삶을 견디고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을 달려가는 우리 모두를 응원하며 도서 소개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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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가는 소설: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는 순간』속 7편의 단편은 한 개 이상의 스포츠를 다루고 있습니다. 단편소설집이라는 특성상 꼭 첫 장부터 읽을 필요는 없지요. 아래 스포츠 종목을 보고 끌리는 소설부터 펼쳐 읽어보세요. 다시 한번 버티고 달려나갈 용기를 줄 이야기를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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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수영
🏋️ 역도
⚽ 풋살
🎳 볼링
⛸️ 쇼트트랙
🧘♀️ 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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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계십니까. 들리십니까. 당신이 뛰었던 꿈의 구장도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그러나 당신과 함께했던 추억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야구 펀드 사기로 프로 야구가 사라진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부동산 사기로 파산한 주인공은 아무도 하지 않는 야구를 혼자 시작해서 금지당하고 쫓기면서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살면서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찾았기 때문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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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밖에서 내가 제일 먼저 한 일은 머리끝까지 차오른 숨, 숨, 숨···. 숨을 터뜨리는 것이었다. 민망하게도, 숨은 울음과 같이 터져 나왔다."
어린 시절 호수에서 익사할 뻔한 공포를 평생 품고 살아온 유정의 이야기입니다. 엄마가 쓰러져 입원하게 되자 유정은 엄마의 수영 강습권을 양도 받아 처음으로 수영장에 들어섭니다. 물에 머리도 담그지 못하던 유정이 마침내 물속에서 발이 바닥에 닿지 않는 깊이까지 나아가고 가까스로 수면 위로 올라오는 그 순간을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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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도
김기태 「무겁고 높은」
"버리려면 들어야 했다. 버리는 것과 떨어뜨리는 것은 아주 달랐다."
산업 구조의 변화로 쇠락해 가는 탄광촌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역도부 3학년 송희는 팀에서 '덤' 취급을 받으며 체급까지 내려야 했지만, 대회에서 목표한 무게를 들지 못합니다. 송희가 바벨을 쥐는 이유는 들어 올리기 위해서라기보다 버리기 위해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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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풋살
최아현 「충분한 실수」
"한심했나? 오히려 그 반대였다. 충분했다. 몸이 잘못되었음을 알고도 뻗은 것은 분명한 실수였지만. 만족스럽다는 생각이 미연의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자발적으로 고립되어 살던 미연이 풋살 대회에 나가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미연은 경기 중 공을 향해 발을 넣다 미끄러지며 자신도 모르게 욕을 내뱉고서 엄청난 해방감을 느끼고, 무릎 부상인 줄 알면서도 마지막 슛을 날려 점수를 내고 잔디에 드러누워 '충분했다'고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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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링
김유담 「핀 캐리」
"퇴근 후 지친 몸으로 무거운 볼링공을 던지며 그가 얻어 내고 싶었던 보너스가 무엇인지 나는 계속 외면하려 들었다."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오빠를 둔 동생이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시작됩니다. 인숙은 볼링에 빠져 있었던 오빠의 수첩을 읽고 분노로 볼링장을 찾아 공을 던지다가 우연히 '핀 캐리'를 경험합니다. 그리고 매일 같은 자리로 돌아오는 삶에서 볼링만이 오빠에게 보너스 같은 순간을 주었다는 것을 그제야 이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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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트랙
장류진 「동계올림픽」
“카메라를 쥔 손바닥에서 자꾸 땀이 났다. 내 생에 올림픽 경기를 이렇게까지 집중해서 열심히 본 건, 이렇게까지 진심을 다해 우리나라를 응원해 본 건 정말이지 처음 같았다.”
쇼트트랙 선수의 자택을 취재하러 나선 인턴 기자의 이야기입니다. 선수가 메달을 향해 달리는 그 시간, 선진은 잘못된 주소를 들고 역대급 한파 속 골목을 헤맵니다. 승자만을 주목하는 스포츠의 현실과 비정규직 기자로 살아가는 이 시대 젊은이의 불안한 삶이 중첩되어 그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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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가
김혜나 「가만히 바라보면」
"요가는 타인을 따라가는 길이 아니야. 지금 너보다 나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게 아니라, 바로 너 자신이 되려고 하는 거야. 그게 바로 네가 말하는 행복해지는 길이라고."
부상으로 일을 잃은 요가 강사가 파타야에서 무용수 잠을 만나는 이야기입니다. 화려한 아사나로 무대를 꾸미려는 잠에게 요가를 가르치면서, 주인공은 자신이 해온 요가가 어디를 향한 것이었는지 묻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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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교육에서는 테마소설이라는 시리즈로 노동, 재난, 환경, 우정, 미디어, 스포츠 등 지금 우리의 삶을 이루는 다양한 주제를 소설로 풀어내는 앤솔러지를 펴내고 있습니다.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의 단편 소설을 모아 청소년과 성인 독자 모두가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익숙한 일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한 권마다 하나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서로 다른 목소리의 작품들을 엮어, 세상의 스펙트럼이 궁금한 당신을 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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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 권 도서관 Pick!
『달려가는 소설: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는 순간』을 보내드려요!
『달려가는 소설: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는 순간』을 읽어 보고 싶은 선생님들께 신간을 빠르게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 이벤트에 신청해 주세요. 👇🏻총 50분을 선정하여 『달려가는 소설: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는 순간』을 보내 드립니다. (~6/7 마감, 6/8 개별 연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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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도서관 재미있게 보셨나요?
보내드린 내용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저희는 6월에 다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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