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오늘은 도서 이벤트를 가지고 왔어요

세상 탐구 뉴스레터 13호

2025. 5. 27.

선생님 안녕하세요. 창비교육 정현민입니다.

<세상 탐구> 자료 공유 이벤트를 신청하신 선생님께 매주 이메일로 인사를 드린지 어느새 13주가 흘렀습니다.

지난 주 임지봉 교수님의 헌법 강연은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헌법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지루할 것 같은 느낌인데, 교수님의 강연을 듣고 헌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수님의 강연은 유튜브에도 업로드할 예정인데요, 영상 편집이 완료되면 메일을 통해 안내 드리겠습니다.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도서 이벤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창비교육에서 만든 책 중 <민주주의 언박싱>이라는 책이 있는데요,

2020년 투표권을 18세 이상으로 확장한지 1년 뒤인 2021년에 출간한 책입니다.

청소년 참정권과 우리 사회를 작동하는 원리인 민주주의를 다각도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잡지형 도서로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보시기에도 좋은 책인데요,

선생님 50분 께 도서를 받아보실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그냥 드리는 것은 아니고 당첨된 선생님께 미션으로 간단한 서평을 부탁드리려고 하는데요,

패들렛에 서평을 남겨 주시면 다른 선생님들도 보실 수 있게 공유하려고 합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신청을 받고, 모레 발송하여 금요일에는 받아보실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민주주의 언박싱

시민이 되려는 청소년을 위한 민주주의 가이드북

선물처럼 다가온 18세 투표권, 그 후 1년!
설레는 맘으로 풀어 보는 청소년 참정권의 현재와 민주주의

청소년에게 참정권이 주어진 지 1년, 여전히 교실에서 투표와 정치는 금기어다. 가르치고 싶은 선생님은 손발이 묶여 있고, 배우고 싶은 학생들은 참정권의 의미를 깨닫지 못한 채 투표장으로 향한다.

칼럼, 기사는 물론 인포그래픽, 만화 등 독자의 시선을 잡아끄는 다채로운 꼭지들을 모아 잡지처럼 만든 책으로, 이론부터 실제까지 민주주의의 다양한 면모를 청소년들 스스로 부담 없이 골라 읽을 수 있게 했다. 민주주의 기본 이론부터 활동 현장까지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이들이 참여한 칼럼은 민주주의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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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내용이 궁금하실 것 같아 미리 살펴 보실 수 있도록 본문 일부도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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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언박싱』 본문 보러 가기